금천구청, 14번째 확진자 발생...독산 4동 63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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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5-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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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6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이날 독산 4동에 거주하는 63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14번째 확진자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동구 2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A씨는 동거인이 없는 상태로 거주지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이 예정돼 있다. 현재 국가지정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성동구 23번 확진자는 성수동 일루오리 종업원으로 이 확진자의 동선에 겹치는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금천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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