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고려제약, '어린이 괴질' 확산에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예신 기자
입력 2020-05-26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근 각국에서 '어린이 괴질' 발병 사례가 나오면서 괴질 치료 약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명문제약과 고려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6.49%) 오른 7220원에, 고려제약은 400원(3.79%)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어린이 괴질은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돼 현재 전 세계 13개국으로 퍼졌다. 유럽에서는 사망 2건 포함 약 230건의, 미국에서는 뉴욕주에서만 102건의 의심 사례가 각각 보고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해외 발병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구해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사례 정의와 신고 절차를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발생할 경우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