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장 지구지정…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지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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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5-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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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24만호 지구지정


국토교통부는 부천대장 신도시, 광명학온, 안산신길2 등 3곳(3만여호)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5곳을 모두 포함해 22곳, 총 24만호의 지구지정이 끝났다.

국토부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에 대해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창릉과 부천대장은 상반기 중 도시 기본구상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 등에 대한 주민들 협의가 이루어진 곳을 중심으로 연내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100회 이상 진행된 주민 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재정착 지원방안'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대책을 수립 중인 만큼 계획이 확정된 하남교산·과천지구 이외 남양주왕숙·고양창릉 등 나머지 지구들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중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사전청약제 등을 통해 20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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