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안 개선을 위한 평택시·평택경찰서 합동 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0-05-22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평택 관내 5대 범죄 발생 현황 및 요인 분석에 대한 분석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범죄없는 도시 건설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치안관련 부서 실무과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개선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평택경찰서의 ‘평택 관내 5대 범죄 발생 현황 및 요인 분석’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평택대학교 김경수 교수의 ‘평택시 치안 개선 및 도시 치유 프로젝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설명, 시와 경찰서 치안부서의 치안 개선을 위한 제언 및 추진사업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오지형 서장은 “오늘 합동 토론회는 경·관이 우리시 치안 개선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의미있는 자리였고, 향후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더 나은 치안정책으로 범죄없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시 치안환경에 대한 분석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한 맞춤형 치안계획 수립을 동반해야 한다”며, “오늘의 합동 토론회를 계기로 경·관이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