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 안정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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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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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19일 부곡도깨비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상인조직이 스스로 고객의 소비욕구와 경향을 분석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차정숙 부시장, 윤미경 시의원을 비롯,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민간자문위원, 의왕경찰서 교통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용역기관 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 내차 없는 거리 조성 및 푸드박스 도입 등의 주요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관련법을 파악, 사업을 추진하되, 주민과의 사전협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급변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한 판매 품목과 업종의 다양화 등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한편 김 시장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곡도깨비시장을 ‘젊은 시장’으로 만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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