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365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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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임순택 기자
입력 2020-05-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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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강화, 마케팅, 판로지원

지난 15일 ‘365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에서 ‘365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365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5일 협동조합 사무실(의창구 대산면 소재)에서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과 김지수 경남도의장,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개소식 이후에는 판로개척과 네트워크 협업사업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됐다.

365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창원시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모여 만든 유통전문 법인이다. 교육문화분과, 식품제조분과, 인쇄출판제조분과, 청소용역서비스분과, 일반제조분과 등 총 5개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42개 기업이 가입됐으며, 올해 말까지 100개 기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지원기관 공모’에 경남의 공공구매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 상품 발굴, 판로개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가들이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 공공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 공감대확산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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