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코로나19 부담 더는 '착한광고'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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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05-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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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 디지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착한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착한광고를 통해 방송 광고가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에 저렴한 비용의 광고 제작비 지원 및 케이블 광고 송출 혜택을 제공한다. 광고 영상은 관련 업무 은퇴자와 시니어들의 노하우를 더해 미디어를 전공한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일자리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효과도 기대된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익광고 목적의 광고주가 착한광고 상품을 이용할 시 전국 어디에서나 타깃 송출이 가능하며, 딜라이브 서비스지역 중 원하는 곳에 보너스 송출 기회도 제공된다. 지자체로부터 받는 광고료 역시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광고 제작비에 사용된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케이블방송사 최초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기존 케이블뿐만 아니라 지상파,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해 광고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낙섭 딜라이브 Biz/CR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착한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지자체는 딜라이브를 통해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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