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스승의 날 맞아 교원 2983명에게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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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훈 기자
입력 2020-05-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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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대규모 기념행사는 취소

[자료=교육부]

교육부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원 2983명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행사 운영 지침에 따라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생략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기관장 등에게 전수권을 위임해 229명에게 정부포상을 주고 2754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16명, 대통령표창 92명, 국무총리표창 104명 등이 포함된다.

스승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국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관에서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하는 등 교육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부는 또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 확립을 위한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탁월한 공적이 있거나,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수상자는 총 10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서훈(훈·포장)과 함께 상금(대상2000만 원, 수상자10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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