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친환경 살수차 미세먼지 제거, 뜨거운 도로도 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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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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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OUT 고압살수차 추가 운행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친환경 살수차는 봄철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에는 뜨거운 도로를 식히는 효과가 있는데다 친환경이어서 배출가스도 줄인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친환경(CNG) 고압살수차 1대를 추가 구매해 기존 청소·살수차 7대와 함께 운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봄철 심각한 미세먼지와 일부 재개발·재건축지역 공사 먼지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데 따른 조처다.

박 시장은 현재 하루 두 차례 분진흡입 진공청소차 4대와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살수차에는 안개 분무장치를 추가로 장착한 상태라고 말한다.

시는 11월 말까지 지역 전체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살수차를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하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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