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제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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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5-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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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중단 되었던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이 시작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은 지난 8일 오후 3시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기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사진=인천상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날 참석자들은 손 소독 후 입실, 좌석 간 거리두기, 교육간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준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발생되는 기업체 인사노무관리와 관련된 쟁점들을 다룰 긴급 무료설명회로, 코로나19 사태로 초래된 기업체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들을 파악하고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근로시간 제도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정동 노무사 컨설팅그룹 김관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적용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시간 및 연장근로의 제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유형별 쟁점을 안내했다.

코로나19로 발생된 휴업과 휴직, 근로기준법상 허용되는 휴업의 기준과 기업의 책임, 개정연차에 대한 쟁점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 내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본 설명회 외에도 6월 4일에 코로나19 및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인사노무 설명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기업컨설팅, CEO포럼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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