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준연동형 비례제 즉각 폐기해야…與, 그냥 덮고 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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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5-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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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당은 반드시 할 것…합당은 통합당과 한국당의 문제"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2일 "4·15 총선에서 국민의 혼란을 가중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며 여야 '2+2 회담' 개최를 촉구했다.

원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확고한데,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이 제도를 그냥 덮고 갈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해선 "합당은 한국당과 통합당의 문제고, 준연동형비례제 폐기는 여야의 문제"라고 답했다.

그는 "합당은 반드시 할 것"이라면서도 통합당 지도부와 시기 및 방식 등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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