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15~20kg 감량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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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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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당나귀 귀'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방송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주년을 기념해 현주엽이 등장했다.

이날 '돌아온 보스' 현주엽이 등장하자 MC 김숙은 "살이 많이 빠지셨다"라고 그의 모습을 전했다.

이에 현주엽은 "지난해에 비해 15~20kg이 빠졌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배가 없어졌다. 예전에는 셔츠가 거의 타이츠했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얼굴에 독기도 없어졌다. 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주엽은 "경기장을 벗어나 쉬다 보니 살과 독기가 빠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체중 감량의 원인을 묻자 현주엽은 "성적도 안나오고 신경 많이 쓰다보니 살이 좀 많이 빠졌다. 머리도 빠지고 살도 빠졌다"고 밝혔다.

현주엽은 현재 LG 세이커스와 계약 종료로 구단을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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