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신하균, 9년 만에 의학극 선택한 이유는? "이 시대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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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5-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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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9년 만에 의학 드라마로 돌아온다.

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연출 유현기)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우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현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신하균은 '괴짜'답지만 어느새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정신과 의사 이시준 역을 맡았다. 드라마 '브레인' 이후 9년 만에 의학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다루는 정신과 이야기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마음의 병'에 대한 소재라 나누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직 제 연기력은 부족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좋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이다.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영혼수선공' 배우 신하균[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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