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온라인 핀테크 위크에 보이스피싱 체험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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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5-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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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개설한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의 서브 페이지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만들고, 보이스피싱 간접체험·대처법을 소개한다.

보이스피싱 음성녹음과 적절한 대처 사례, 피해금 환급 등 피해구제 절차 등을 알려준다.

또 다양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기술을 소개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금감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금감원은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 보안전문기업 등 참여기업에는 자사 앱·기술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에게는 본인에게 필요한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오는 28일부터 열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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