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김성현·김한별 등 프로골퍼 7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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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5-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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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베터 아카데미 출신

골프존이 프로골퍼 7인을 후원한다. 이들은 모두 레드베터 아카데미 출신이다.
 

조이마루[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지난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골퍼들을 후원하며 골프 저변 확대 및 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존은 “올해는 김동은, 김성현, 김한별, 류제창, 박희성, 신상훈, 최호영 등 프로골퍼 7인을 선발해 2020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김성현은 지난해 일본골프투어(JGTO) 풀시드를 획득했다. 김한별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한 샛별이다. 또 다른 후원 선수인 신상훈과 최호영은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따내 루키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모두 골프존이 전개하는 레드베터 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프로들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는 “프로골퍼의 초기 투어 생활을 돕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올해 선발된 프로골퍼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레드베터 아카데미 출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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