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에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해원 기자
입력 2020-04-16 0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대졸 신입사원이 갖추었으면 하는 역량 및 태도로 '배우려는 태도'를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에게 바란다’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은 대졸 신입사원이 갖추었으면 하는 역량 및 태도에 대해 ‘배우려는 태도’(24.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23.5%)이 2위였다. 입사 후 배우려는 태도를 적극적으로 보이는 신입사원,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사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시간관리 및 근태 개념’(10.2%, ‘회사에 대한 관심’(8.7%), ’인사성’(5.1%) 등의 항목들도 고르게 득표했다. 결국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신입사원의 ‘태도’에 대해 중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직무관련 전공지식’(11.7%), ’제2외국어 능력’(4.6%), ‘자격증’(3.4%) 등 실무 능력은 전체 응답의 5분의 1에 그쳤다.
 

[사진 = 인크루트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