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KT 맞손, '보는 게임' 서비스 사업화 위한 업무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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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20-04-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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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KT와 1인 미디어 게임 콘텐츠 대중화와 '보는 게임'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샌드박스와 KT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샌드박스 본사에서 '게임 분야의 차세대 플랫폼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샌드박스-KT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KT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샌드박스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실시간 게임 중계방송과 게임 콘텐츠를 '올레 tv'에서도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는 기존 채널 구독자들에게는 색다른 시청각 체험 요소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신규 시청자들에게는 폭넓은 채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1인 미디어 게임 콘텐츠의 대중화는 물론, 샌드박스가 추구하고 있는 '보는 게임' 시장의 성장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샌드박스만의 독보적인 게임 콘텐츠 기획과 제작력에 KT의 기술력이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차세대 게임 콘텐츠 산업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샌드박스네트워크 본사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가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와 만나 ‘게임 분야 차세대 플랫폼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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