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맥, 코로나19 혈장 치료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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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4-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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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환자가 혈장 치료를 통해 회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스맥이 장 초반 급등했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전일 210원(13.17%) 오른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995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중증 감염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 관련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치료제 `DNP002`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DNP002는 암세포와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Neutrophil)에서 발현되는 단백질(CEACAM6)을 표적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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