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하자 LG유플러스 '홈트' 이용자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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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4-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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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VR이 자세교정도...AR쇼핑 이용자수 4배 증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활동이 줄어들자 집에서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3월 스마트홈트 월 평균 이용자수(MAU)는 1월 대비 38% 늘어났다. 이용자가 실제로 운동을 실행한 횟수도 1월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3만건이다.

스마트홈트는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손잡고 요가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편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다. AI과 AR이 운동자세를 코칭해준다.

U+AR 쇼핑은 3월 이용자 수가 1월 대비 4배 늘어났다. 실제 상품구매로 이어진 사례도 1월 대비 450% 늘었다. U+AR 쇼핑은 스마트폰을 TV홈쇼핑 화면에 비추면 증강현실로 나타난 상품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 5G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는 1월 대비 3월 이용자수가 140% 증가하고, 월간 총 플레이 시간도 약 130% 늘었다. 4월부터는 U+5G 고객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을 통해 이용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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