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20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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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4-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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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토목·건축 등 7개 부문 약 30명…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지원

[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오는 15일까지 경력사원 약 3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영업 부문 ▲주택사업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경력직과 기술직 부문 ▲국내건축 ▲해외건축 ▲국내토목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6월에 입사하며, 면접전형은 5월 중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6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건설 명가로 입지를 굳힌 쌍용건설은 해외 21개국에서 약 130억 달러 규모(167개 프로젝트)를 수주해 현재 8개국에서 약 30억 달러 규모(26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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