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급여 8139만원…14개사는 1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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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4-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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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79개사(지주사, 제출기한연장기업 제외)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급여액은 8139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직원 평균 급여는 평균 8992만원, 여직원 평균 급여는 평균 5949만원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3000만원에 달했다. 이어 ▲NH투자증권(1억2300만원) ▲SK하이닉스(1억1700만원) ▲SK텔레콤(1억16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1600만원) ▲S-Oil(1억1000만원) ▲삼성증권(1억800만원) ▲삼성전자(1억800만원) 등이었다.

남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5천200만원이었다. 여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SK하이닉스로 9400만원을 기록했다.

대기업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3년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자동차로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21.7년이었다.

이어 KT가 21.2년으로 길었고, ▲포스코(19.1년) ▲현대자동차(19.1년) ▲쌍용양회(17.6년) ▲S-Oil(17.2년) 순으로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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