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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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3-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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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기관의 역할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2017년부터 전담조직 설치, 종합추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좋은일자리창출추진전담반(TF) 설치에 이어 2018년에는 본부급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해 '일자리창출본부'를 만들었다.

같은 해 3월에는 5대 분야 69개 과제로 이뤄진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5대 분야는 각각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나누기 △일자리 질 높이기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부터는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표로 계획을 전면 리뉴얼했다. 이에 따라 지역 대학생 취업지원, 창업·중소기업 상생금융, 박물관 시니어 도슨트 지원, 안전관리강화 전담반 운영 등 신규 과제를 더해 총 72개 과제를 추진했다.

예탁원은 올해부터 사회적 가치 관련 전담 조직의 구성, 실행과제 수립, 평가 지표와 계량화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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