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덫] 롯데百 부산본점 직원 2명 확진… 예비군훈련 6월 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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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3-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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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軍) 당국이 15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한차례 연기했던 예비군 훈련을 6월1일 이후 실시하기로 또 다시 연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한차례 연기했던 예비군 훈련이 6월로 추가 연기됐다.

    국방부는 내달 17일 예정됐던 동원 예비군 훈련과 지역 예비군 훈련 시작을 6월 1일로 2차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은 간호사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53·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1명과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28·서울시 노원구) 1명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백화점이 15일 전관 임시 휴점했다. 해당 직원은 지하 2층 폐기물 처리시설인 '슈트장' 근무자다.

    부산점은 오는 16일 재개점한다. 다만 백화점내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상황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침체와 관련해 "민생경제 기반이 무너지지 않게 금융·세제 및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미증유의 상황에서는 정부의 대응조치도 평소와 달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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