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스타일러, 2월 판매량 2011년 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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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3-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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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2월 대비 30% 판매 증가

  • 대용량 모델은 50% 급증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올 2월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30% 이상 늘어, 제품 출시 이후 월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스타일러의 월 판매량이 지난달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은 같은 기간 판매량이 약 50% 급증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 2월에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의 글로벌 특허는 220개에 달한다. 이 제품의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된 가전으로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 실험 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또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서울대 산업협력단 실험 결과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트롬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트롬 스타일러.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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