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4만㎡ 규모 공공주택용지 푼다…전년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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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3-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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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설명회는 온라인에서만

2020년 공공주택용지 공급계획표.[자료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394만㎡ 규모 87필지의 공공주택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37만㎡(83필지) 대비 17%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7만㎡(65필지)를 차지하며 지방이 87만㎡(22필지)로 집계됐다.

공급방식별로 보면 LH는 올해 281만㎡(63필지)는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113만㎡(24필지)는 사업 다각화 및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필지 세부 내역은 유튜브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과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이상기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공개되는 LH 공동주택용지가 건설업체들의 연간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물량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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