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 [DS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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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20-03-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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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DS투자증권은 3일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4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카카오의 지난해 연결 영업실적 매출액은 3조1000억원으로 창립 이래 첫 3조 클럽 진입에 성공했다. 신규사업 수익성 증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2066억원)은 1년 전보다 183.2%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톡비즈 매출액은 6498억원을 기록했으며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액이 48조원을 상회하는 등 금융 서비스 성장에 따라 신사업 매출액이 261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최재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증권 출범과 카카오모빌리티 법 개정 등 막혔던 신규사업들은 본격적인 수익 창출 시기에 도래했다"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그는 "콘텐츠간 벨류체인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으로 주가의 지속 상승이 점쳐진다"며 "조정될 경우 비중 확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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