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피해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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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0-02-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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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제공]


군산시가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피해 최소화 노력과 2차 3차 감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8일 군산시와 질병본부 등에 따르면 군산시 2번째, 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진행결과 접촉자는 총 18명이다.

접촉자는 가족 2명, 마트3명, 의료기관11명, 서천시장 2명으로 이중 8명을 서천군에 이관했다.

군산시는 접촉자 10명 중 9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마트 접촉자 1명에 대해 경찰조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이번 확진자들은 모든 이동 동선에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들이 이동한 모든 동선에 소독을 완료했으며 자가격리자들에 대해 1:1 전담직원이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군산시는 전 읍면동에 소독장비를 대여하고 독거노인들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자체 방역소독과 확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선재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추가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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