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귀농귀촌 10 가구 중 6가구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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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2-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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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농식품부 제공]

귀농‧귀촌 10가구중 6가구는 귀농․귀촌 생활에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 이유로는 자연환경‧농업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정서적 여유 등을 들었다.

농식품부가 27일 발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의하면 귀농‧귀촌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귀촌 준비시 귀농에는 평균적으로 25.1개월 소요, 귀농가구의 59.9%, 귀촌가구의 21.1%가 귀농귀촌 교육 이수를 했다.

귀촌 후 농업유입은 조사대상 귀촌 가구의 15.0%가 귀촌 이후 5년 이내에 농업으로 유입되고, 귀농‧귀촌 가구 소득-지출은 귀농귀촌 5년차 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895만원‧귀촌 4,200만원, 월 평균 생활비는 귀농 201만원‧ 귀촌 213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귀농‧귀촌 후 생활에서 귀농 가구의 74.7%, 귀촌 가구의 56.1%가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다고 응답, 가장 필요한 공공서비스는 문화․체육서비스로 조사됐다.

한편, 귀농귀촌 만족도에서 귀농귀촌 10 가구 중 6가구(귀농 57.8%, 귀촌 67.0%)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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