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블레스 모바일’로 올해 영업익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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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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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오는 3~4월경 출시할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모바일’ 출시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6일 투자리포트를 통해 “2020년은 블레스 모바일과 신규 전쟁 시뮬레이션게임 퍼블리싱 매출이 더해져 2019년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인 블레스 모바일의 출시가 약 한달 후에 예정돼 있는 만큼 게임 섹터 유망 소형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네오위즈가 2016년 출시한 PC게임 ‘블레스’의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조이시티의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했다. 조이시티와 씽크펀은 PC게임 블레스의 그래픽 리소스와 시나리오, 사운드만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20일부터 블레스 모바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내달 20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약 4일간 진행될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시티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 이미지[사진=조이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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