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28일부터 코로나19 진료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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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0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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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개 병상 확보...진료 인력 166명 편성

  •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26일 기준 677명, 자가 격리 확진자 30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28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27일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대구병원은 28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경증 환자 진료를 시작한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이달 23일 국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진료 준비에 들어가 200개 병상을 확보했다. 대구 지역 지정 병상(780개)의 26%에 해당한다.

병상 외에도 다른 지역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진료 인력 166명을 편성했다. 인력은 의사 31명, 간호사 121명, 병리사 8명, 방사선사 6명 등이다. 의료노동조합 전임자인 간호사 3명도 노조 활동을 중단하고 진료에 합류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677명이고,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가 309명이다.

공단은 코로나19 관련 산업재해 보상 절차 등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25일부터 중앙대책본부도 가동 중이다. 현재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근로자는 산재로 인정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27일 국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대구병원을 방문해 병상 확보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근로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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