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마스크 여러 번 재사용 가능?"… 마스크 재사용 권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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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마스크 부족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용한 마스크 오염 정도를 판단해 일부 재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26일 "새롭게 교체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는 마스크 오염 정도를 본인이 판단해 본인이 사용한다는 전제조건에서 일부 재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 연구진이 일회용 마스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일회용 의학마스크 재활용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마스크를 한 번 사용한 후 지퍼백에 넣어 드라이기로 대략 30분간 말려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현재는 비상시기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 급급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 때나 의료기관 등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내 전문가들은 대체로 마스크 재사용에 대해 권장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하자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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