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15명 추가…국내 확진자 1261명‧사망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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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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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6일을 '코로나19 확산방지 일제 대방역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보다 115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261명이 됐다. 사망자는 한 명 더 증가한 12명으로 확인됐다.

추가된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경북이 49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대구가 33명 추가됐다. 이로써 경북은 총 317명, 대구는 710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경남 9명, 부산 8명, 경기 8명, 서울 4명, 대전 2명, 울산 1명, 충남 1명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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