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소형 3LCD 레이저 프로젝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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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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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0.64인치 소형 패널이 탑재된 초소형 3LCD 레이저 프로젝터 VPL-CWZ10과 VPL-CXZ1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프로젝터 2종은 기존 모델인 ‘VPL-PWZ10’ 및 ‘VPL-PXZ10’ 대비 약 40% 작아진 사이즈와 35% 가벼워진 무게로, 공간 제약이 있는 중소 규모의 교실과 회의실에 특히 적합하다.

소니는 고화질 이미지 재현을 위해 독자적인 레이저 광원 기술과 3LCD 시스템을 결합했다. 특히 VPL-CWZ10에는 신형 스케일러 칩(scaler chip)을 채택해 작은 사이즈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4가지 사용 모드에 따라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프로젝터 2종은 소니의 독자적인 레이저 광원 기술 'Z- Phosphor'와 3LCD 시스템을 결합해 높은 밝기 및 해상도, 선명한 컬러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특히 VPL-CWZ10의 경우 작은 사이즈에서도 고화질의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신 스케일러 칩을 탑재했다.

채택된 스케일러 칩은 PC 등 소스 기기에서 보내는 Full HD의 고해상도 입력 신호를 WXGA LCD 패널에 맞춰 자체적으로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화면 잘림 등의 문제 없이 뛰어난 화질의 디테일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소니는 지속적인 레이저 프로젝터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업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도 적용했다.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은 '회의실 및 교실',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멀티 스크린'의 총 4가지 사용 모드에 맞는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밝기와 냉각 시스템, 이미지 품질을 별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밖에도 VPL-CWZ10 및 VPL-CXZ10은 긴 광원 수명으로 램프 교체 등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운영비를 낮췄으며 빠른 전원 반응 속도로 시간 및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 
 

[사진 = 소니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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