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IT스타트업 전문가’ 조세원·이종현 부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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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2-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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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조세원(왼쪽), 이종현 신임 부대표.(사진=트렌비)]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조세원 전 야놀자 마케팅 및 고객경험 총괄임원과 이종현 전 메쉬코리아 책임자를 신임 부대표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부대표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및 미국 터크경영대학원 MBA 출신으로 JWT코리아, 하쿠호도제일, 이노션 등을 거쳤다. 이후 구글 코리아의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 및 고객경험총괄전무를 역임했다. 향후 트렌비에서는 최고성장책임자를 맡아 브랜딩, 컨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을 총괄한다.

이 부대표는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졸업 후 세계 3대 경영컨설팅사로 알려진 글로벌 기업 베인앤드컴퍼에서 일했다. 2017년부터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에서 운영총괄, 사륜차사업추진단장 등을 거치며 비즈니스 저변 마련 및 신사업 확대를 이끌었다. 향후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글로벌 오퍼레이션, 물류 등 전반적인 운영을 강화하고, 신사업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트렌비는 전 세계 명품을 IT 기술로 찾아내 가격을 비교하고, 책임 인증제를 보장하고 있다. 현재 5000여 개 브랜드, 150만개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거래액 70억원, MAU 250만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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