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홍콩 개학 4월 중순까지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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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중국본부 팀장
입력 2020-02-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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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에 내린 휴교령을 4월 19일까지로 또 연장했다. 홍콩 정부는 당초 3월 2일로 예정된 개학을 16일로 2주 연장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재차 연장한 것이다. 현재 홍콩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9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속 홍콩 도심 침사추이에서 신랑·신부와 가족이 마스크를 쓴 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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