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강한 먹거리 내손으로 직접 가꾸고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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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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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농부학교 운영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도시농부학교는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가꾸고 수확해 나눔까지 실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내달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시는 도시농부학교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사 짓기 기초과정을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수요일 오후 7~9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며, 실습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옥길동에 위치한 광명텃밭보급소 실습텃밭에서 진행된다.

이론은 텃밭설계, 절기와 농사, 기후변화와 농사, 텃밭흙과 지렁이, 도시농업과 원예치료 등을 내용으로 7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실습은 텃밭조성, 감자심기, 퇴비만들기, 종자 및 모종 심기, 토종벼 모내기 등을 내용으로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시는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전원에게 수업기간동안 경작 가능한 공동텃밭을 제공하며 출석률 70% 이상을 유지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회비는 실습비를 포함해 15만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텃밭보급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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