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에…신학기 준비도 '언택트'

조재형 기자입력 : 2020-02-22 08:00
쿠팡·G마켓·옥션·위메프·인터파크, 신학기 마케팅 경쟁 노트북·학용품 등 할인 행사...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사진=쿠팡, 이베이코리아, 위메프 제공]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국 확산세에 언택트(Untact·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는 필기류,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 할인전을 선보이며 ‘신학기 마케팅’에 돌입했다.

22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신학기 용품과 선물 품목 판매가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노트북, 스마트 기기 등 디지털 가전은 62% 증가했고 스마트 워치 판매량은 10배 늘었다. 휴대전화와 태블릿, 노트북, PC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패션잡화 판매량도 대폭 늘었다. 아동패션 중 브랜드 책가방은 44%, 캐리어형 책가방은 69%, 보조가방은 20% 판매가 증가했다. 캐릭터필통(42%), 가위/칼/풀(42%), 과목별 학용품(53%)도 많이 팔렸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아동용 책상이 35%, 아동용 의자는 35% 판매가 증가했다. 과목별 학용품은 59%, 색종이/색지/도화지는 23%, 캐릭터 필통은 43% 판매량이 늘었다.

신학기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관련 용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커머스 업체들은 관련 프로모션을 앞다퉈 선보였다.

쿠팡은 23일까지 삼성전자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를 모아 ‘삼성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신학기를 겨냥해 2020년 인기 신제품 노트북 갤럭시북부터 태블릿PC인 갤럭시탭까지 노트북과 태블릿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대형가전도 최대 40%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가볍고 슬림한 두께와 QLED 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 노트북’은 170만원대다. ‘삼성 블루투스 갤럭시 워치(46mm)’는 30만원대,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는 110만원대다. 상품별 즉시할인과 함께 삼성, 국민, 농협 3개사 카드사 구매 고객은 최대 20% 카드사 즉시 할인된다. 삼성, 신한, 국민, 현대, 농협, BC 카드사 고객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도 오는 2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인 ‘디지털 가구 빅세일’을 진행한다. 신학기 대표 품목인 노트북과 태블릿PC, 아동 가구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4종을 사이트 별로 각각 제공한다. 또 ‘신학기패션 TOP 브랜드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뉴발란스, 닥스헤지스, 휠라, 노스페이스, 쌤소나이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내놓고, 브랜드 별로 최대 22%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는 디지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메프 아카데미’를 연다. 오는 29일까지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 NT950XCR-G58A 149만원대, LG전자 그램 15ZD995-VX50K 126만원대 등이 있다. 위메프가 엄선한 일체형PC, 조립PC, 모니터, 프린터·복합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새 학기 프로모션 '새-하!'(새 학기 하이)를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쇼핑 카테고리와 도서 카테고리의 새 학기 시즌 인기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 학용품·잡화, 노트북·태블릿, 초·중·고 참고서, 대학생 추천도서 등의 상품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인터파크는 각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도서상품권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새학기 도서상품권 1000원권, 선착순 도서상품권 1000원권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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