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서울 종로구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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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2-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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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 휴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해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신규 확진 환자는 부암동에 거주하는 75세 남성으로, 현재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을 가장 먼저 알린 곳은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이다. 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이 신규 확진자가 진료를 받았다. 이 이비인후과는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과 약 38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전날 밤 안내문을 통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전파차단을 위해 부득이 휴원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휴원기간은 1주일로 알려졌다.

​종로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 휴원 권고를 내릴 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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