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0 시민대학 야간·방학 특별강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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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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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대표적 평생학습 강좌인 군포시민대학에 야간·방학 특별 강의가 신설됐다.

시는 올해 3월 개강, 연말까지 매월 개최될 ‘2020 군포시민대학’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강좌 취지에 맞게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학생 등을 위해 5월과 10월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게 된다.

또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8차례의 정규 강의와 별도로 7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학 및 주말 특강을 개최해 최대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군포시민대학은 열린 교육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평생학습 강좌”라며 “여론을 수렴해 올해 운영 방식에 일부 변화를 꾀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 의견을 들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 다양성 확대를 위해 매회 시민대학 강의 시작 전 동아리 공연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이 가능한 동아리에는 재능을 뽐낼 기회를, 시민대학 참여 수강생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감상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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