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정경천 작곡가 대표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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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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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이호섭, 정경천의 근황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이호섭, 정경천, 가수 진성, 박상철, 이자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섭은 이자연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대표곡 '찰랑찰랑'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찰랑찰랑'은 이자연 결혼 기념으로 줬다. 신랑 되는 사람이 내가 평소 형님으로 모시던 분이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섭은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다. 이호섭은 박남정, 주현미, 설운도, 편승엽, 방실이, 이자연, 김국환 등 당대 최고의 트로트가수들과 작업한 유명 작곡가다. 주현미 '잠깐만',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이자연 '찰랑찰랑', 현철 '싫다 싫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경남 의령 출신인 이호섭은 2015년부터 의령에서 '이호섭 가요제'를 후원하고 있다.

정경천 작곡가는 1948년생으로 올해 73세다. 나훈아 '평양 아줌마', 이자연 '당신의 의미', 현철 '봉선화 연정', 진성 '내가 바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에는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선보인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을 작곡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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