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기재부 등 4개 부처 업무보고…TV로 생중계

김봉철 기자입력 : 2020-02-17 05:50
경제 활력 제고 연장선…소비심리 회복에 중점둘 듯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 관련 4개 핵심부처들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문 대통령과 경제부처 장관이 TV생중계를 통해 경제 정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슬로건은 앞선 신년 업무보고와 마찬가지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다. 경제부처는 공통 슬로건 아래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라는 부제로 정했다.

또한 문 대통령과 경제관료, 경제나 산업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방식인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부처 장관의 업무보고와 더불어 경제 전문가들의 관련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제조업, 벤처기업, 혁신금융의 혁신성과 관련된 사례 등을 발표를 하게 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라는 비전을 가진 메시지가 나올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집권 4년차 핵심 국정과제인 ‘상생 도약’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혁신성장 및 포용적 성장 정책에 부처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18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도 각 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연초 경제 활력이라는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주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청와대에서는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신학기에 대비한 방역 노력 등을 강조한다.

20일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문 대통령은 영화가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줬다는 점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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