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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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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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최 일선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최 일선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선별진료소와 함께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경주역 및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감지기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 후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느라 수고하지만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동국대 경주병원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증상자 분류를 위해 보건소, 엑스포,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및 신경주역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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