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선대위 인선 등 총선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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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2-1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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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도·시의원 중심 대규모 선대위 구성

  • 2월 중순 예비후보 등록 이후 본격 선거 체제로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김정재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은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선대위 명칭을 ‘(가칭)희망캠프’로 정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포항뿌리회 원로회장 이성환, 전)포항여고 동창회장 김명숙,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백강석 수석부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확정했다.

선대위는 포항 북구 도·시의원을 포함해 지역원로, 각급사회단체장, 언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으며, 예비후보등록과 동시에 선대위를 출범할 계획이다.

상임고문으로는 전)포항시의회 의장 진병수, 전)포항여협회장 김경희, 수석자문위원에 서진국 전)북구청장이 이름을 올리고, 김일만 전)시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는다.

후원회장으로 탁무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부회장, 특보단장에 박원만 동영건설 대표, 중앙위원단에는 정창택 전)동지상고 총동창회장이 합류한다.

또한, 지역별 선대위를 구성하고, 현역 경북도의원으로 1~4지역 선대위원장을 각각 위촉한다. 최근 선거운동 기조에 맞춰 지역SNS소통본부를 조직하고 현역 포항시의원으로 지역별 본부장으로 선임한다.

직능별 본부에는 여성본부장 이혜란 동지여고총동문회이사, 청년본부장 조병기 전 포항청년회의소 회장, 홍보본부장 손애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장, 디지털본부장 이용준 리더스디벨럽먼트 대표, 농림축산본부장 황병삼 포항시과수연합회장, 대외협력본부장 최중환 전)해송로타리회장, 노동본부장 강정수 택시노동조합연맹경북본부 포항지부장이 함께하며, 교육본부장·종교본부장·문화예술본부장·체육본부장 섭외를 추진 중이다.

김정재 의원은 2월 중순까지 선대위 세부조직 구성을 모두 마치고, 예비후보 등록 후 곧바로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오로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면서 “文정권의 썩고 병든 곳을 도려내고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민생파수꾼으로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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