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금융지주, 설립 후 최대 실적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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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20-0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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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지주사 설립 후 최대 실적을 올리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14%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되고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7.4% 증가한 2조4424억원에 달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005년 12월 지주 설립 후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38조6501억원으로 18.9% 늘었고 영업이익은 3조2755억원으로 3.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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