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분주해지는 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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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0-01-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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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1일 오전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사거리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철수한 교민들 격리수용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집회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에서 철수하는 한국인 367명을 실은 정부 전세기가 31일 오전 8시께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탑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다시 검역 절차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수용된다. 의심 증상이 나올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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