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후보 내정 임추위 31일 속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대웅 기자
입력 2020-01-29 1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을 위한 그룹임원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오는 31일 다시 열기로 했다.

29일 우리금융은 그룹임추위를 오는 31일 속개해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를 내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그룹임추위를 개최한 우리금융은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부문 부문장(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에 대한 최종면접을 진행했지만 결론 짓지 못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사외이사 간 토의할 내용이 많아 31일로 미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우리금융은 그룹임추위를 열고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을 선정했다. 오는 31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면, 해당 내정자는 오는 3월 말 우리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우링른행장으로 선임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