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총력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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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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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 시장은 지난 24일 국무총리 주재 설 연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지역 내 유입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이 추가발생하고, 중국 보건당국 발표기준 확진자 830명, 사망자 26명 등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 내 유입 감시와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방역대책반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후 의심 증상(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광주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 내 유입하지 못하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라”면서 “중국 우한시 등 감염병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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