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미국 휴장 앞두고 관망세...엔화 소폭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세미 기자
입력 2020-01-20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엔화가 달러를 상대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환시 종가 대비 0.04% 오른 110.18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이 달러를 상대로 내렸다는 의미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양호한 경제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금리인하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전망을 강화, 달러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다만 20일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 루서 킹 공휴일로 휴장할 예정이라 시장에서 큰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는 분위기다.

미국 상무부가 17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16.9% 급증한 160만8000채를 기록, 2006년 12월 최고치를 찍으면서 주택 경기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가리켰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