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판매액 1조원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대웅 기자
입력 2020-01-20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개월 만기 DC형·IRP 연 2.0%, DB형 2.4%

SBI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판매액이 상품 출시 1년 2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기준 12개월 만기 상품 금리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0%, 확정급여(DB)형은 2.4%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개인고객뿐 아니라 기업고객들도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 판매채널 확대 등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BI저축은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