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새해 복(福) 가득 담긴 골프 선물로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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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1-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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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귀향길에 오를 생각에 행복한 것도 잠시. 설 선물을 사려는 명절 분위기에 시내는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다. 사람을 헤집고 골프를 좋아하는 가족과 친지를 위해 골프용품점에 방문한다. 골프를 잘 모르면 가격만 다르지 모양과 생김새가 모두 비슷하다. 종업원에게 물어봐도 새해 선물이라는 말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기는 마찬가지. 이번 설 골프 선물로 골치가 아프다면, 복(福)이 가득 담긴 이 제품들은 어떨까.

◆PGA TOUR & LPGA 골프웨어, '루키돌풍' 복(福) 받아 "굿샷"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로 설 선물 인기
 

LPGA 골프웨어와 시즌 3승을 거둔 복 받은 루키 임희정 [사진=LPGA골프웨어]

LPGA골프웨어와 함께 시즌 1승을 달성한 이승연. [사진=LPGA골프웨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일명 ‘루키돌풍’이 거셌다. 임희정(20)과 이승연(22)이 돌풍의 핵으로 시즌을 이끌었다. 슈퍼루키 임희정은 복을 타고났다. 지난 시즌 19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집중력을 보인 그는 2019시즌 루키 신분으로 통산 3승을 따냈다. 다승 2위, 상금 4위로 다복(多福)한 한 해를 보냈다. 이승연도 빼놓을 수 없다. 2019시즌 네 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자신감 넘치는 샷과 신입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필드를 장악했다.

루키 시즌 우승으로 복이 넝쿨째 들어온 임희정과 이승연의 공통점은 바로 한세엠케이의 트렌디 퍼포먼스 브랜드인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후원 선수라는 점이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골퍼를 위해 개발된 고기능성 골프웨어로 질 좋은 소재는 물론, 움직임에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라운드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탁월한 신축성과 복원력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스윙을 만들어 골퍼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퍼포먼스로 끝나지 않는다. 디자인도 스타일리시하다. 선수들이 입었던 옷은 99%의 판매율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설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전국 54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븐롤, 묵직한 블랙 퍼터 출시··· 복(福) 한가득 이벤트 진행

명품 수제퍼터 선물로 이벤트 참여
 

이븐롤 신제품 ER10 아웃백 블랙 퍼터 [사진=이븐롤]

이븐롤 ER2 블랙 퍼터 [사진=이븐롤]


이븐롤(EVNROLL)이 설 선물로 큰 인기다. 미국 칼즈배드 공장에서 수제로 완제품을 출고시키는 이븐롤은 퍼터의 명장 게린 라이프(미국)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하나가 된 명작이다. 렉시 톰슨(미국)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면서 국내에서도 명품 퍼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한 이븐롤이 새해를 맞아 강렬한 이미지의 블랙 퍼터를 출시했다. 가볍지 않은 묵직한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퍼터 헤드와 샤프트, 그립, 퍼터 커버까지 전부 다 블랙 베이스다. 강렬해진 색만큼 선택의 자유도를 위해 3가지 라인업을 준비했다. ER10 Outback Black, ER2 MidBlade Black, ER5 Hatchback Black이 연초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R10 Outback Black은 일관성과 제어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가벼운 6062 알루미늄 보디에 후면은 아웃백 모양의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다.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로지를 페이스에 사용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한다. 겉모습은 매우 투박하다. 아웃백(Outback)은 ‘오지’라는 뜻이다. 처음 느껴보는 설렘 가득한 백스윙에 이어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퍼트감과 퍼트 결과를 도출해낸다.

블레이드형인 ER2 MidBlade Black과 말렛형인 ER5 Hatchback Black은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다. 블랙 아머색으로 마감해 세련미를 추가했다. 무게 밸런스는 길이에 따라 33인치(E1), 34인치(E1), 35인치(E4)로 구성됐다. 페이스로프트는 샤프트에서 2도, 라이 앵글은 70도, 그립은 스톡 블랙을 끼웠다. 샤프트는 FST 스텝레스 .370”로 블랙 아머 색이 도색됐다.

이븐롤은 설을 맞아 복(福) 한가득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고객 2020명에게는 A/S 기간을 1년 연장해 준다. 사전예약 및 정품등록을 마친 고객에게는 이븐롤 롤보드를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TourStroke 퍼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븐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福)은 역시 황금’ RGRG, 초고반발 드라이버 선물로 인기

고반발 드라이버 선물로 비거리 상승
 

초고반발 RGRG 황금드라이버와 블랙 드라이버 [사진=RGRG]

RGRG 황금 드라이버[사진=RGRG]


중장년 골퍼를 위한 설 선물로 고반발 드라이버가 인기다. 황금색 드라이버라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30야드 더!”를 외치는 RGRG(알지알지)를 추천한다. RGRG는 일반 고반발이 아니라 초고반발이다. 골프채 구매로 끝이 아니다. RGRG 전문 피팅지점을 방문하면, 전문가의 자세한 피팅 서비스로 몸에 맞는 스펙을 찾을 수 있다.

RGRG의 헤드는 티타늄 정미 주조 보디와 초박형 신소재 티타늄(MAX-HI-COR)을 결합했다. 임팩트 시 볼 스피드를 최대치로 상승시켜 장타 본능을 일깨운다. CUP FACE 공법으로 탁월한 방향성과 넓은 스위트 스폿으로 편안하고 쉬운 샷을 구사하도록 설계됐다.

샤프트는 TORAY 원단을 소재로 하는 RGRG 전용 샤프트를 제작했다. 이 샤프트는 임팩트 존에서 최대의 반발 탄성으로 비거리 상승효과를 준다. 황금과 검정의 믹스 매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샤프트는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스윙 스피드에 따라 나뉜다. R(시니어용), A(여성 시니어용), SR(중장년층), S(중년층)로 구분돼 다양한 골퍼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만약, 황금색 드라이버가 마음에 안 든다면 2020년 새롭게 리모델링 된 블랙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흑기사’라는 별명으로 고풍스러운 중세시대 디자인과 강렬한 블랙을 사용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GRG는 고반발 드라이버 시장에서도 고가에 속하는 브랜드다. 공정 방식을 보면 이해가 간다. 하나부터 열까지 쉽게 만드는 법이 없다. 최고의 드라이버를 위해 연구개발(R&D)과 혹독한 테스트를 거친다. 얇은 페이스로 깨지기 쉽다는 편견을 가진 고반발 드라이버지만, RGRG는 깨지면 새 제품으로 무상교환(1년)이 가능하다. 3년째 A/S 방침을 내놨지만, 수년간 교환은 단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인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입소문은 천천히 퍼졌다. 공이 멀리 가고 고급스럽다는 것이 구매자들의 주된 평가다. RGRG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2020년을 맞이해 신제품(드라이버, 퍼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드라이버와 신제품 출시 등 자세한 사항은 RGRG 공식 사이트인 골프사랑RG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 끈적임" 복(福) 받을 피부, 골프 전용 선크림 '에바 끌레르'

피부에 민감한 모델과 연예인들의 호평
 

에바 끌레르 골프전용 선크림 [사진=에바 끌레르]

에바 끌레르 유튜브 모델 티나와 외국인 모델 끌레르. [사진=에바 끌레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전용 선크림 에바 끌레르가 설 선물로 인기다. 탁월한 성능에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끈적임 없이 땀이 나도 흘러내리지 않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골프장에서도 에바 끌레르를 찾는 내장객이 늘자 하나둘 입점하더니 이제는 160개 골프장에 비치됐다. 그 덕분에 국내 골프장 입점률 1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 선크림은 효과적이다. 에바 끌레르를 출시한 끌레르 정 (주)J.K Global 대표는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것이 에바 끌레르의 강점”이라고 자신했다. 에바 끌레르는 정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생산·유통·관리·수출 등 모든 파트에서 정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만큼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경영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도 에바 끌레르를 찾는 사업주가 늘었다. 국내 골프 전용 선크림으로 시작했던 에바 끌레르는 이제 중국과 일본을 넘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 외국인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외국인만 반한 것이 아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직업과 직종을 망라한다. 탤런트, 가수, 모델, 해외 모델,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과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도 손쉽게 제품 설명과 후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품이 좋다는 소문은 입에서 입을 타고 선수들에게까지 퍼졌다. 미국 무대를 뛰는 정상급 선수에게도 에바 끌레르는 투어 생활 필수품이 됐다. 에바 끌레르는 이미향(27)과 2019년까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미향은 LPGA투어에서 출전한 모든 대회에 에바 끌레르 선크림과 함께해 LPGA 선크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LPGA 선수의 선택. 에바 끌레르는 에바 끌레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선크림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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